강동구가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태양광 보급 확산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강동구 청사 외벽에 건물형 벽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고,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장 에너지마루, 친환경 에너지투어, 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미니발전소도 확대한다.
2020-11-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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