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로 숨통 틔고 매출 244% 오르고… 경북, 기업하기 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제한 문구 쓴 위생용품 허위·과다광고 기승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코로나 취약층 정신건강에 지자체 복지체계 활용 추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중장년 1인가구 지키는 ‘도봉안심케어 IoT서비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움직임·온도·조도·습도 등 정보 모아
응급상황 예측·구조… 100가구 대상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지난 1월 서울 도봉구 방학2동 복지 담당공무원은 관리 중이던 중장년 1인 가구의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나타난 온도가 너무 낮은 것을 발견하고 즉시 방문했다. 방문 결과 음주 후 보일러 전원이 꺼진 채로 잠들어 있는 주민을 발견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도봉구는 지난해 11월부터 IoT 기술을 활용하는 ‘도봉안심케어’ 사업으로 기존 복지사각지대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응급상황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우선 발굴해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 등의 정보를 수집하는 IoT 기기를 100가구에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도봉안심케어’ 기기가 설치된 가정은 관리대상자가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으면 주의, 경보, 위험의 3단계로 구청 현황판에 알림이 표시된다. 알림이 표시되면 각 동 담당자가 1차로 유선 확인한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응급상황인 경우 2차로 가구를 방문하고, 119와 연계해 위기상황을 확인하고 구조한다.

구는 총괄 현황판으로 대상자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동주민센터와 도봉복지 위기관리 매니저 ‘봉구네 희망씨’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대상자를 살핀다. 각 동주민센터는 동별 상황에 적합한 자체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사망, 전출, 병원입원 등 대상자 변동사유가 발생하면 즉시 보고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복지사각지대였던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이 증가했다”면서 “1인 가구가 지역 안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21-03-29 11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많이 본 뉴스

Leader’s Today

‘놀이·보육·창업’ 한 곳에서 척척… 관악 가족 친화형 공

[현장 행정] 박준희 구청장 ‘행복센터’ 개관식 참석

“도시개발 사업에 총력… 상업지역 비율 확대로 광진 가치

[서울 구청장과 톡톡 25시] 김선갑 광진구청장

“신정차량기지 문화시설로 개발해달라” 김수영 양천구청장

목동 아파트 재건축 조속 추진도 언급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주민 의견 전달

스타트업 육성 315억 모아… 강남, 유니콘 기업 키운다

창업펀드 모집, 목표보다 115억 더 모여 ICT산업 중심으로 총액 40% 연내 투자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