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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국가통계로 처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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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6월까지 7만여가구 대상

수돗물 직접 음용 여부와 이용 방법 등 수돗물과 관련된 조사가 국가통계로 처음 작성된다.

환경부는 5일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를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7만 246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태 조사는 국민의 수돗물 음용 현황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사업자가 2017년 자체 실시한 조사에서 국민 2명 중 1명이 수돗물을 먹지만 ‘그대로 마시는’(직접 음용) 국민은 7.2%에 불과했다. 환경부는 주택 형태별, 노후도별 등 세분화한 조사를 실시해 음용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돗물홍보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등 수도사업자가 필요에 따라 실태 조사를 실시했으나 조사 대상이 한정적이고 조사 내용이 제한적이어서 결과를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앞서 환경부는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수도법 개정 등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대상 및 문항을 확정했다. 실태 조사는 신뢰성 제고를 위해 방문 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면조사를 원하지 않는 가구는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하반기에 공개하며 3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21-04-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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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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