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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강서… 유튜브채널에 다국어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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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외국인 위해 4개 국어로 서비스
“지역 기관들 재능기부… 협업 확대할 것”


서울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 프로그램이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역 유관기관과 손잡고 다문화 가족이 구와 관련된 소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을 위해 지역 사회와 손잡고 구 공식 유튜브 채널(i강서TV)에 다국어 자막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서구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언어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번역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 프로그램은 강서구가 제작하는 ▲강서띵동 ▲강서는 지금 ▲강서주간뉴스 등 3개 홍보 영상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어 등 4개 국어로 서비스할 것”이라면서 “제공 횟수는 ‘강서주간뉴스’는 매주 1~2편, ‘강서띵동’과 ‘강서는 지금’은 매월 1편”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강서구청 유튜브 ‘i강서TV’의 ‘다국어 자막으로 전하는 강서소식’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선택한 뒤 설정하고 원하는 외국어를 지정해 시청하면 된다. 자막 제작에는 지역 유관기관인 강서영어센터,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 코오롱인더스트리㈜, 개인자원봉사자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강서구는 지역 유관기관, 기업, 개인봉사자들과 다국어 지원을 위한 협업 인프라를 갖추고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재능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고자 노력하는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1-07-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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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