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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소위원회(위원장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는 31일 제35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운영 효율화 방안 6대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경과를 점검했다.
의회운영 효율화 방안 6대 실천과제는 ▲의회사무처 직원역량 강화 ▲의회 회계처리 지침 일원화 및 제도개선 ▲의사운영 표준매뉴얼 정비 및 제작 ▲상임위원회 개편 및 활성화 방안 ▲입법 및 예산정책담당관실 직무 수행능력 전문화 ▲공청회 개최 활성화 등이다.
6대 실천과제는 지난 제352회 6월 정례회 1~3차 회의에서 경기도의회 효율적 운영과 의회사무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채택한 것으로 소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각 부서별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지속가능한 실천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미숙 위원장은 “도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여러 역할이 있지만 조례 제·개정 등 입법기능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기관 견제가 기본인 만큼 이를 지원하는 의회사무처 직원의 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회운영소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상설기구로 구성됐다. 김미숙 위원장을 비롯해 박성훈 부위원장(민주당·남양주4), 국중범 위원(민주당·성남4), 박태희 위원(민주당·양주1), 조성환 위원(민주당·파주1)이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