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하천·계곡 정비 사업으로 조성한 ‘청학밸리리조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하천 정원화 사업을 추진,불법 행위가 만연하던 시내 하천과 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철거했다.
특히 수락산 자락에 있는 청학 계곡을 정비해 모래사장을 조성하는 등 ‘청학 비치’를 개장한 뒤 개장한 뒤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을 늘려 지난 6월 청학밸리리조트를 열었고, 이미 10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명소가 됐다.
조광한 시장은 하천·계곡 정비로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로부터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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