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지난 8일 제303회 정례회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공원에서 단속 및 유지관리를 하는 인력의 직렬과 근무시간이 제각각인 상황과 현장인원에 대한 철저한 근태관리, 현장지시 및 완료확인 등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0월에 한강공원 현장점검을 하고, 곳곳에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시설물을 조사했다. 데크바닥 돌출, 화단 석재 파손, 자전거 이용시설 출입문 노후 등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이러한 파손 시설물은 발견 즉시 보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한강공원은 서울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천만시민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설물 등 관리를 철처히 하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강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확한 근무관리 통해 신뢰성있는 한강사업본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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