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에서 한국농아인협회 수원시지회 지회장은 “아시아·태평양농아인 축구선수권대회는 아시아·태평양에서 3번 개최한 세계규모의 농아인축구대회”라며 “교통접근이 편리한 수원월드컵경기장, 수원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를 한다면 아시아 농아인 축구 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세계에 경기도 수원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박 도의원은 “이런 의미 있는 대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국제사회에서도 수원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 될 것이다”며 “수원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내년 아시아·태평양농아인축구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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