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아아스팩 수거함 설치 등 5가지 정책 밢표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악구희외 제공 |
서울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대표 이종윤 의원)가 지난 29일 연구활동을 마치고 그간 연구성과를 집대성하여 5가지 정책제안 사항을 선정했다.
‘관악구 선출직 매니페스토 공약실천 연구단체 2차’는 지난해 1차 연구단체의 성과를 계승 발전하여 구정발전과 구민복리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연구회는 관악구의회 이종윤(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임춘수, 표태룡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간 10차에 걸친 연구모임을 가졌다. 연구모임에서는 코로나19 방역과 안전대책,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모색하고 관악구 선출직들의 공약실천과 효과적인 정책수행에 대한 연구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연구회의 최종 정책제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로당 통폐합을 통한 운영 활성화(임춘수 의원) ▲ 서울대입구역 8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김옥자 의원) ▲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제안(왕정순 의원) ▲ 관악구 장애인 나들이 전용버스 도입(이상옥 의원) ▲ 서부선 경전철 115번역사 위치 변경 제안(표태룡 의원)
연구회 대표 이종윤 의원은 “선출직들의 공약실천은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면서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공약수립과 지속적인 실천 문화를 담보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