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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어르신 열대야엔 ‘숙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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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코인·유스호스텔, 취약계층 숙소로

서울 영등포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안전숙소 2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폭염특보가 발령될 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업계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운영하는 어르신 안전숙소는 토요코인 영등포(신길로 293)와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영신로 200)이다. 7~9월 폭염특보 발령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다. 특보 발령 당일 정오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동별 배정 인원 현황에 따라 최종 이용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은 이용권과 신분증을 지참해 안전숙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 객실당 1명 이용이 원칙이고, 주민등록등본상 가족구성원인 경우 최대 2명까지 묵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걱정 없이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숙소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두걸 기자
2022-07-1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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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