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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서울시의원, ‘각급 학교 개학 임박, 호우 피해복구에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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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서울시의원
지난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시 관내 60개 학교에서 침수·파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청의 예비비 부족으로 피해복구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서울시의회 이승미 교육위원장(서대문3·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개학과 학습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약없이 보류된 교육청 추경처리를 통해 부족한 예비비를 충원하고,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와 교육청의 적극 협조도 촉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의 ‘집중호우에 따른 서울 학교 현장 피해 대책 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 관할 퇴촌야영교육원과 대성리 교육원을 비롯하여 7개 지원청 60개 학교에서 크고작은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피해가 가장 컸던 동작·관악지역에서는 동양중학교 축대붕괴, 남강고등학교 체육관 토사유입, 조원초등학교와 보라매초등학교 일부 침수 등 총 31개 시설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강남·서초지역에서도 반포고, 풍문고, 대왕중, 대모초, 도성초, 원촌초 등에서 누수가, 구룡초와 논현초는 시설 일부가 침수되는 등 12개교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이하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꾸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대책 수립과 함께 2차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먼저 이번 폭우로 목숨을 잃은 남부초등학교 학생에 조의를 표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을 보듬을 수 있는 세심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등교전 학교시설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재차 강조하고, 피해복구 예산의 조속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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