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현동 공영주차장 및 공원 건립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 지역구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들과 모여서 대토론회 개최를 통한 주민소통 강화
-주무열 관악구의원 “현재 남현동 추진중인 공영주차장 및 공원 완공 이후 주차장 비용 등 여러 난점이 존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박종요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팀장과 최모림 관악구청 도로관리과 주무관이 ‘남공영주차장 설립 및 운영 관련 검토’를 주제로, 이가혜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이 ‘남현동 공원(가칭) 설립을 통한 주민편의 강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회에는 참석한 윤미숙 남현동 10통 통장은 “남현동 공영주차장 건립에 따라 거주자 우선 구역이 사라짐에 따라 이러한 불편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나영철 남현동 상가번영회장은 “남현동 공영주차장 설립 이후 남현동 지역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과 이용객들을 위한 우선적인 주차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주무열 의원은 “서울시에서 급지 기준이 바뀌어 주차비용의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는 등 주민의 불편이 예견된 상황“이라면서 ”관악구 조례를 정비하는 등 미리 선제적 조치를 취해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