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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간호사 ‘어르신들’ 돌보는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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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330명 맞춤 관리
건강 프로그램 3년 만에 재개


서울 강남구 방문간호사의 맞춤건강 프로그램에서 구민 어르신들이 운동 교육을 받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330명을 대상으로 22개 동별 맞춤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의 맞춤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찾동 방문간호사가 코로나19 업무에서 22개 동으로 복귀함에 따라 3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찾동 방문간호사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혈압·당뇨·인지 저하 등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동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해 12월까지 6~8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교육(고혈압·당뇨·고지혈증·뇌혈관질환) ▲구강 교육(치아·잇몸 관리) ▲영양 교육(고단백·저염식이) ▲운동 교육(스트레칭·건강체조) 등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동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끝나 가고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속에서 찾동 방문간호사들이 지역의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각 동 주민의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강남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2-10-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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