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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 경쟁력 4단계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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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여년간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의 도시 경쟁력 순위가 올해 4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글로벌 톱5’ 도시로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반등세를 이어 나갈지 주목된다.

미국 경영컨설팅회사 ‘커니’가 27일 발표한 ‘2022 글로벌 도시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의 글로벌도시지수(GCI)는 1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7위보다 4계단 상승한 순위다.

GCI는 해당 도시가 자본과 사람, 아이디어를 얼마나 끌어올 수 있는지 계량화한 분석 지표다. 커니는 구체적인 평가 배경 등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 다만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의 문화 산업 분야의 경쟁력이 높아졌고 인적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GCI는 10년 전인 2012년 최고 순위인 8위를 달성한 뒤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14년(12위)부터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뒤 지난해에는 17위까지 내려앉았다. 이에 오 시장은 “2030년 서울을 글로벌 톱5 도시로 만들겠다”며 서울투자청 설립 등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2022-10-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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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