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3·4동, 화양동 지역 예산 220억원 확정
김 의원 “주민 중심의 살기 좋은 자양3·4동, 화양동 위해 총력”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김혜영 의원(광진4·국민의힘)이 나루아트센터 리모델링공사, 공영주차장건설 등 자양3·4동과 화양동에 지역투자예산 220억원이 확정됐음을 전했다.
지난해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김 의원은 서울시와 광진구 관계자를 만나 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예산이 확정될 수 있도록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50+동부캠퍼스에 공영주차장 추가 확충 건설 약 43억 4000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주민에게 부족했던 주차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주민편익 제고 및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50+동부캠퍼스 공영주차장과 함께 캠퍼스 확충 예산 53억 5000여만원이 편성되어 장년층 인생 이모작 지원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며 이에 베이비부머 세대인 장년층을 위한 교육, 일자리, 사회공헌, 문화여가, 체육, 커뮤니티 등 제2인생 욕구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나루아트센터의 안전성‧기능성 향상과 공연장 경쟁력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공연‧문화 사업 수준 제고 및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가 예측된다.
이 외에도 김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서 자양3·4동, 화양동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삶의 질 상승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개선(동자초) 1억 7000만원 ▲뚝섬유원지역 고객대기실 설치 1억 6000만원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 2억 1000만원 ▲자양동 청년쿡 비즈니스센터 운영 5억 4000만원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노후 비품 및 차량 교체 1억 5000만원 ▲양꼬치거리 주변 보행환경 개선 사업 7억 6000만원 ▲횡단보도 LED 바닥 신호등 설치 1억 7000만원 ▲노후 마을마당 보수정비 1억원 ▲뚝섬전망문화복합시설 운영 및 관리 37억원 ▲자양동 수난구조대 운영 7억 2000만원 ▲능동로골목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1000만원 ▲영동교시장 활성화 디자인 개선 3천 900만원 ▲서울형 키즈카페 사업 4억 2000만원 ▲재개발정비사업 공공정비계획수립용역 4억 2000만원 ▲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용역 1억 7000만원 ▲새벽일자리 쉼터 운영 4천 900만원 ▲화양동 문화재 보수정비 400만원 ▲건국대 캠퍼스타운 16억원 ▲화양제일시장 CCTV 및 음향장비 구매 설치 3천 900만원 ▲건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2억 3000만원 등 지역 예산 확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자양 3·4동, 화양동 주민들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본 의원의 소신을 갖고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정활동에 대한 굳은 다짐을 전해왔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