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구 ‘여성 친화 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봉구청 1층 북문 앞 로비서 행사 진행
구, 안심 귀갓길 등 ‘여성 안전’ 확보 집중


오언석(왼쪽 네 번째) 서울 도봉구청장이 내빈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서울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막식에는 지역 여성, 보육 관련 기관 관계자, 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해온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참석자들은 구청 1층 북문 앞 로비에 현판을 새로 걸고, 남녀노소 모두 소외 없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다짐과 실천이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원동력이었다”며 “도봉구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는 도시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도봉구는 2011년,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한편, 올해 도봉구는 안심 귀갓길 등 여성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희선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