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시장 발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 필요해
풍물시장 입주 상인들과 긴밀한 소통의 자리 마련할 것
서울풍물시장은 서울시에서 (구)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선행사업으로 관광산업과 연계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풍물시장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08년 개장했다.
하지만 연간 20억원가량의 민간 위탁 비용을 들여 지난 15년 동안 관리·운영을 해 왔지만 상인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는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당초 목표였던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지도 못하고 있다.
이날 신 의원은 풍물시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장의 시설과 관리·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서울시 관계자와 입주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신 의원은 “풍물시장에 지원하는 서울시 예산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으려면 풍물시장의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라며 “풍물시장이 지역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긴밀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