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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곳곳 봄꽃 축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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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말, 여수 영취산진달래축제와 신안 수선화축제 등 열려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4월 1일부터 2일까지 흥국사 산림공원 및 영취산 일원에서 열린다.
봄기운이 짙어진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전남지역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한창이다.

여수에서는 전국 최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100여 ㎡를 연분홍빛으로 물들인 ‘여수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4월 1일부터 2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진달래축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축제’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화전 부치기, 꽃길 시화전, 플로킹 등 대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신안에서는 4월 9일까지 지도읍 선도에서 178만 송이의 수선화가 2.7㎞에 걸쳐 13㏊ 규모 의 꽃 대궐을 이룬 ‘신안 수선화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우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자전거로 선도 일주’와 ‘일 년 뒤 받아보는 느림보 우체통’, ‘세상에 하나뿐인 꽃팔찌 만들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100리 벚꽃길’을 즐길 수 있는 영암 왕인문화축제도 2일까지 계속된다.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는 청소년 K-컬처 콘테스트와 달빛 디제잉 파티 ‘新 난파진가’를 비롯해 왕인이 현대로 귀환해 영암의 찬란한 미래를 선언하는 테마 퍼레이드 ‘K-레전드, 왕의 귀환’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구례에서는 2일까지 섬진강변 일원에서 ‘구례 300리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축하공연과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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