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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활력 불어넣는 식물 입양하세요”… 관악구, 어르신·1인 가구에 반려식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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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원예치료사가 식물 관리 요령 안내
6개 강좌로 구성된 원예 프로그램도 운영
11월엔 반려 식물 사진·그림·수필 전시회


지난해 서울 관악구 행운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행운동에서 홀로 생활하는 100가구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취약 계층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키우기 쉽고 감상하기 좋은 백량금, 해피트리, 자금우 등을 559명에게 다음 달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1년간 원예치료사가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식물 관리 요령도 알려줄 예정이다.

또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총 6개 강좌로 구성된 원예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 11월에는 ‘반려 식물 예술제’도 연다. 반려 식물 관련 사진이나 그림, 수필 등 다양한 작품을 관악구청 로비에 전시하고, 우수 작을 출품한 사람에게는 표창도 수여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반려 식물은 평소 고독감을 느끼는 구민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집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작은 반려 식물 정원’을 통해 활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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