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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제로… 영등포, 빗물받이 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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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하수관로 등 집중 관리


서울 영등포구 관계자들이 도로 하수관로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까지를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설 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5273채, 공장 및 상가 864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봤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 청소의 날 운영, 침수 취약지역 집중 준설,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확대 등 종합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까지 구 통반장, 직능단체 등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월 1회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구는 다음달까지 18개 동, 28개 간선도로, 골목길 등 하수관로 50㎞ 구간과 빗물받이 2만 5516곳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12월까지 지난해 대비 1억 9000만원 증액된 총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 이와 함께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기 위한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두걸 기자
2023-04-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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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