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파 밀집 ‘성수역 2번’ 보행 안전엔 서울 ‘1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잔디마당·황톳길 품은 힐링 맛집… 송파 장지천 ‘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국적·세대 넘어… 함께 손잡고 걷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경춘철교 전망쉼터 착공…내년 6월 완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하남시, 6월부터 현대·기아차 등서 ‘하남형 진로체험’ 진행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풍산고 등 7개 중·고 대상 15회 진행


하남형 진로체험은 6월부터 풍산고등학교, 감일중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기업 체험’사업을 6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하남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형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3월 하남시 전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 체험’참여 학생을 모집하였으며, 풍산고등학교, 감일중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15회에 걸쳐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체험은 학생들이 관심은 있지만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점이다.

올해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등의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며, 향후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우수 기업 체험처를 지속 발굴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서 진로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수 기업 체험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현장형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며 “하남지역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체험하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꿈을 크게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