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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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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생애주기별 건강서비스 제공
한강공원 등 걷기 챌린지 호응 받아


지난 7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울 마포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서울 마포구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고려해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슬기로운 학교 건강교실 ▲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치과 주치의 사업과 같은 아동·청소년 분야 서비스, ▲산전·후 건강관리 ▲모자건강교실 프로그램 ▲영유아 영양플러스 ▲신나는 건강놀이 등 여성 및 영유아 대상 서비스, 성인과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내 손안의 건강주치의 등 적극적인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여론 수렴 과정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는 금연구역을 조성하고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서울 서북3구 연합 걷기’, ‘한강공원 따라 걷기’ 등 다양한 걷기 챌린지 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 모두 늘어난 기대수명을 건강히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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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