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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실시간 수위, 유튜브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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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CCTV 4대 설치… 현장 모습 실시간 송출
개인 정보 피해 방지 위한 실시간 모자이크 기능도


서울 관악구가 폐쇄회로(CC)TV에 잡힌 별빛내린천의 실시간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전달한다. 사진은 유튜브 방송 화면.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하천 범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별빛내린천(도림천)의 실시간 모습을 유튜브로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올해 7월 별빛내린천 일대에 고화질 폐쇄회로(CC)TV 4대(도림교 1대·봉림교 1대·신림교 2대)를 설치했다. 이 CCTV를 통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유튜브 방송으로 전한다. 개인 정보 피해 방지를 위해 실시간 모자이크 처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하면 별빛내린천 수위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 접속한 후 ‘관악구 별빛내린천 CCTV 라이브’ 또는 ‘관악구 별빛내린천’ 등을 검색하거나 관악구 홈페이지 위쪽에 있는 배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별빛내린천 CCTV 유튜브 방송’이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 도시 관악’을 조성하도록 효율적인 재난 예방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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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