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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박스로 폭염도 안전하게” 송파구, 취약계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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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확대로 대상 확대
서강석 구청장 “사회적 약자 챙김이 행정 역할”


지난해 여름 송파구가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한 ‘착한박스’ 물품.
송파구 제공


서울 송파구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이불과 보양식 등을 박스에 담아 지원하는 ‘착!한박스’ 지원규모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000만원 늘면서 착한박스 지원 규모를 지난해 400개에서 500개로 늘렸다.

구는 오는 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6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송파구 착!한박스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희망여름 나눔캠페인’ 중 하나다.

행사에는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복울타리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착한박스 500개를 직접 제작한다. 박스는 가구당 9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세트와 보양식 밀키트 등 수요가 높은 물품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박스는 27개 동 주민센터와 송파구 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순차 전달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폭염과 같은 기후위기일수록 사회적 약자를 먼저 살피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망과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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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