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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7차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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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 제시와 회원 간 교류의 장 마련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세계총회’ 포스터
여수시가 19일부터 23일까지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灣) 세계총회’를 개최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회원도시 16개국 32개 도시의 대표단과 함께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연차총회와 원탁회의 개최, 여수만 주요 관광지와 해양시설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물’과 ‘청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원탁회의에서는 세계만 협회 최초로 청년들이 원탁회의에 초대돼 해양의 지속 가능한 미래비전 제시에 대한 세대 간 의견 공유가 기대된다.

또, 총회 기간 개최되는 동동북축제를 통해 세계인에게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지역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세계총회를 계기로 각국의 만(萬)과 섬의 가치를 이해하고 세대 간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총회 성공 개최로 여수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만 협회는 각국의 만과 해안 보호와 보전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3월에 설립돼 여수시를 비롯한 21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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