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장애숲길’ 6.84㎞ 더 늘어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서울 마지막 달동네’ 철거 시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어렵지 않아요”…찾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관악구… 협치·참여예산제 성과 공유회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내년도 협치 과제·주민참여예산 사업 공유


박준희 서울 관악구청장이 지난 13일 열린 ‘관악 참여 자치 특급행, 협치와 참여 예산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주민과 함께 주민 참여 예산제와 협치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13일 ‘관악 참여 자치 특급행, 협치와 참여 예산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박승한 협치공동의장, 배문호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축하 공연에 이어 구는 올해 ‘찾아가는 예산 학교’를 수료한 15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자들은 내년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주민 참여 예산제의 운영 방법과 올해 사업 추진 경과 등을 공유했다. 이엠(EM) 주민 보급 사업 확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멘토링 콘서트 등 내년에 실행할 총 25개의 사업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구는 올해 민간과 함께 실행한 6개의 협치 활동을 영상을 통해 공유하고 새로 발굴한 협치 과제 4개를 소개했다. 구가 내년에 실행할 협치 과제는 관악형 어르신 생생 안심 주택, 친환경 실천 주민 교육 확대 등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협치와 참여 예산제는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는 구정의 핵심 정책”이라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위해 주민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대권 잠룡 오세훈의 국가비전 저서 ‘다시 성장이다’

디딤돌소득 등 5대 동행 정책 제안 국가 발전 전략 개조하는 ‘코가(KOGA)’ 진중권과도 토론…내일부터 예약판매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성동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노동이사제’운영 조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3월 13일 공포, 성동구 산하 공공기관 의사결정에 노동자 참여 보장 및 책임성과 공익성 제고 근로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 반영 가능,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노사 간 갈등 해소 기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