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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방학동 화재 마음 아파… 재해 지원 최선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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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사망자 명복 빌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윈터페스타 2023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오 시장은 25일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목숨을 잃은 시민의 명복을 빌었다.
연합뉴스
“휴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목숨을 잃은 시민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 시장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특히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희생 소식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족을 잃고 고통에 빠져계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으신 모든 주민 역시 신속한 치료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빈다”며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번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로 귀가하실 수 있도록 재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시민 일상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4시57분께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 2명이 사망하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세대 바로 위층인 4층에 거주하던 박모(33)씨는 7개월 된 아기를 안고 뛰어내렸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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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