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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청렴 라디오’ 일일 DJ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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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청렴 라디오’ 첫 방송에 일일 DJ로 나서고 있다. 용산구 제공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지난 15일 ‘청렴 라디오’ 첫 방송에 일일 DJ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18일 구에 따르면 청렴 라디오는 격주 금요일 업무 시작 전 방송되는 구내방송이다. 직원들이 일일 DJ를 맡아 청렴 사연과 다양한 주제의 청렴 콘텐츠를 전달한다.

기존 형식적인 청렴 시책에서 벗어나 동료 직원들의 목소리로 유쾌하고 알기 쉽게 청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5일 첫 방송에는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특별 DJ로 박 구청장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방송은 개별 컴퓨터에 화면방송도 함께 송출하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동료 직원 입장에서 전하고 싶은 사연을 전했다. 그는 “1분 1초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되는 분초사회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주변 동료와의 소통을 강조하며 서로 칭찬하는 긍정문화가 조성되길 당부했다.

박 구청장은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라며 “일일 DJ로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시보공무원 눈높이 청렴교육 ▲랜선 청렴트로이카 자가학습 ▲새내기 청렴윤리 기업탐방 ▲천하제일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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