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락’ 연결한 日 도라노몬 힐스… 노원 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청년공간 탈바꿈·관광상품 재탄생… 교도소의 변신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북구 곳곳 사랑 담은 김치 나눔으로 이웃 사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은평구, ‘은빛SOL케어’ 1인 가구 간병비 지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구, 광운대역 GTX-C 노선 착공식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9일 광운대역 광장에서 사업경과보고 및 착공식


광운대역 GTX-C 착공식 개최 포스터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착공식을 연다.

구는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운대역 광장에서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주민 약 500명을 초청해 그간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GTX노선이 연결되는 광운대역은 기존 지하철1호선과 경춘선의 정차역이다. 과거 물류 부지였던 광운대역세권 약 1만5000㎡가 최고 49층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로 재탄생하는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착공되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주택과 상업단지 외에 문화복합시설을 포함한 17개의 공공기여 시설이 들어선다. 경춘선 숲길 연장과 보행 및 도로 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구는 지난 11일 GTX-C 2공구 건설사인 동부건설과 ‘GTX-C 업무 협약식’을 열고, 해당 노선의 조기 개통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역에서 수원역까지 총 86.46㎞ 구간이며 14개 정거장 중 노원구 지역에서는 광운대역을 지난다. 이 노선이 2028년 개통되면 광운대역에서 삼성역까지 9분, 수원역까지는 33분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 동북부에서 강남과 경기 남부로의 진출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가 서울의 변두리를 벗어나 수도권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의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며 “GTX,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포함해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