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미혼남녀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
담양군과 담양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 인구 소멸 대응과 결혼적령기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첫 만남인 ‘솔로탈출, 심쿵 in 담양’은 5월 14일 담양 대나무 축제 기간 중 죽녹원 후문 추성창의기념관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현재 관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까지로 담양군 가족센터 및 읍면 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에 거주하거나 주소를 두고 있는 미혼남성과 담양군에 거주 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국내외 미혼여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담양군은 이번 첫 만남 행사 이후에도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도록 또 만남 ‘청춘남녀 꽁냥꽁냥데이’ 진행과 청춘남녀 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관내 청춘남녀의 커플 탄생을 위한 지속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청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루어진 커플 중 결혼을 하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해 전통 혼례를 치러주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담양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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