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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의회 매진… 현장서 진가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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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제9대 후반기 서울 강남구의회를 이끄는 이호귀 의장은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회를 ‘일하는 의회, 구민과 동행하는 의회’로 만들고자 한다”며 “일하는 의회는 집무실이 아닌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강남구 전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각 지역에 어떤 시설이 필요한지 선제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강남은 전 세계인들이 다 아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났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다. 이 의장은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을 묻는 말에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성, 영동대로 복합 개발, 수서 역세권 개발, 로봇거점지구 조성 등을 나열했다.

특히 현대차 GBC 조성과 관련, 이 의장은 “서울 랜드마크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거점이 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현대차 GBC 조성을 통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를 포함한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제적 효과가 창출돼 도시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다”며 “강남구는 구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장은 집행부가 추진하는 로봇친화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도 했다. 그는 “강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로봇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추후 서울로봇테크센터 건립부터 로봇 기업들의 안정적인 유치까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했다.


안석 기자
2024-10-18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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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