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18만명 찾아… 남산 3842만명 2위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공원은 관악산 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간한 ‘서울시 주요공원 이용객 특성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주요공원 108개소(직영공원 27개소·자치구 위임공원 81개소)의 2023년 한해 총 방문객 수는 6억 3397만 명, 공원당 평균 방문객 수는 약 587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서울시 공원 공간정보와 통신사(SKT)의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근거로 조사를 실시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은 상위 5개 공원은 ▲관악산 5718만명 ▲남산 3842만명 ▲북한산 2410만명 ▲서울숲 2231만명 ▲월드컵공원 1842만명 등의 순이었다.
안석 기자
2025-01-1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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