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어린이집 연수단 관계자는 “몽골은 지역 특성상 유목생활이 많은 지역이 있어 앞으로 몽골 어린이집 정책도 맞벌이 가족이 많은 현대에 맞추어 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악구의 어린이집, 교직원, 아동 등에 대한 지원과 타구와의 차별성을 파악하고 보육 정책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표태룡 구의원은 “양국의 보육 정책 현안을 더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관악구청 기획상황실과 구회의 본회의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동식 관악구의장, 장현수·이동일·김연옥·임춘수 의원들이 참석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