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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종이 없는 서울시의회 본회의장…디지털의정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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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맞아 종이 절감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 돌입
서울시·교육청 연간업무보고 모니터 탑재·송출 ‘디지털 의정’ 실현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자료 등, 집행부서와 협조하여 대폭 줄여갈 것




서울시의회는 지난 2월 18일 2025년 첫 임시회(제328회)를 개최해 종이 절감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에 돌입했다.

2025년 2월 현재 본회의장의 모습은 작년(2024년 12월 제327회 정례회)과 비교해 볼 때, 확연히 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수백 수천 장에 달하는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의 연간 업무보고를 처음으로 종이 인쇄물 대신 파일로 받아, 본회의장에 마련된 모니터에 탑재·송출해 회의장 탁자에 종이 서류가 없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서울시의회의 ‘디지털 의정’ 본격 추진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회부터 종이 절감을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집행부서에서 제공받는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 자료 등도 시와 협조해 대폭 줄이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자료 제작비에만 약 3억원이 소요되는 행정사무 감사 방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의회는 이미 지난 3일 ‘서울시의회, 탄소절감 실천 위한 ‘종이 절감 프로젝트’ 본격 추진‘ 보도자료를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서울을 준비하는 신년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모바일 의원수첩 개발·도입, 행정사무감사 자료 파일형태 제공, 현장민원보고서 e-book화, 인쇄물 디지털화 발행·배포 등 각 부서별 개선방안 중점 추진내용을 프로젝트에 담았으며, 이를 통해 절감 인쇄물(책자형태)은 8000부, A4용지는 약 29만장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2024년)대비 76% 절감한 효과이며 약 8200만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의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종이의 익숙함 대신 디지털의 불편함을 기꺼이 선택해 주신 서울시의회 의원, 사무처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점진적으로 ‘종이 없는 사무실’을 구현하고 ‘디지털 의정’을 주도해 가는 혁신의 아이콘, 서울시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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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