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26일 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설공사과 직원 등과 정담회를 갖고 시흥시 장곡동 일대에 추진되는 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등을 살폈다.
시흥시 장곡 청소년복합센터는 청소년 대상 문화 프로그램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연면적 2,998㎡, 지상 5층 건물에 청소년 미디어 센터, 특성화실, 커뮤니티룸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김 의장은 지난해 센터 건립에 필요한 일부 예산을 확보했다.
김 의장은 “새롭게 건립되는 장곡 청소년복합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문화적 지원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통합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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