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풍납동 보상완료 부지, 세계정원으로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송파구는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풍납동 보상완료 부지 7곳에 2027년까지 ‘세계정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풍납동 지역은 풍납동 토성의 문화유산 가치가 확인된 1990년대부터 곳곳에서 토지 보상과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상 후 철거된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송파구는 꽃, 나무, 휴식 공간 등 시설물이 최소한으로 들어가는 정원을 다양하게 조성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면서 주민 생활권까지 보장하는 정원조성을 대안으로 결정했다.

사업대상지는 풍납1·2동 보상완료 부지(32만㎡) 중 약 1만 1000㎡이다. 해당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눠 올해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 주제는 ‘여권 없이 떠나는 집 앞 세계정원’이다. 총 5개 나라 특성을 반영한 정원을 만들어 다년생 꽃과 키 작은 나무 등을 심는다. 발굴 전까지 꽃이 만발하는 정원으로 꾸며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올해는 3개 권역에 한국, 영국, 프랑스 정원이 차례로 들어선다.


안석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