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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시아·태평양 최대 해상풍력 단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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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 민자 20조원 투입해 10개 단지 3.2GW 규모 조성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해상풍력집적화단지 지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 신안 해상에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건설이 추진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3.2GW 규모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는 구역이다.

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는 20조 원이 투입돼 10개 단지 3.2GW 규모로 조성된다.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원전 3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신안 집적화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여수와 고흥, 영광, 진도 등에 30GW의 해상풍력을 보급해 주민 참여를 통한 개발이익으로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 전남 해상풍력 전기사업 허가는 59개소에 18GW 규모로 전국 30.1GW 대비 60.1% 수준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관련 제조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여수, 고흥 등 전남 동부권에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해 전남이 에너지산업 수도로 도약하도록 하겠다“며 ”해상 풍력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안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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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