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정원에서 만나는 ‘아리수’…13∼1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시, 대선 폐현수막 7.3톤 ‘전량 자원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금천구, 취약계층 ‘농식품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자전거 친화도시” 노원구, 서울 첫 자전거문화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준석 “장교 복무기간 2년으로 단축…대학등록금 지원”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2025.4.17 홍윤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0일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간을 최소 2년으로 줄이고 대학등록금도 전액 지원하는 군 복무 제도 개편 공약을 냈다.

이날 이 후보 선거대책위 정책본부는 대선 공약으로 병사·부사관·장교 기초군사훈련(4주) 통합 실시한 뒤 훈련 성적 우수자에게 부사관·장교 지원 기회를 부여해 4개월간 간부 후보 교육을 실시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총 2년의 복무기간만큼 대학등록금을 면제해 초급 간부 복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단기 간부 획득방식을 환골탈태하지 않으면 군이 유지될 수 없다”면서 “병사-간부 통합 선발 및 단기 간부 복무기간 조정을 통해 국방을 위한 충분한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 선대위의 군 복무 제도 개편안은 싱가포르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는 입대 대상자 모두가 9주간 기초교육을 받고, 훈련이수자 가운데 부사관과 장교를 선발하는 구조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