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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이야포 미군 폭격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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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희생자 유해 매장지로 추정되는 남면 안도리서 개토제


여수시가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한 개토제를 열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이야포 미군 폭격 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착수했다.

여수시는 지난 27일 희생자 유해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남면 안도리에서 유해 발굴을 알리고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을 위로하는 개토제를 열었다.

이번 유해 발굴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여수시는 희생자 유해가 발견되면 감식·분석을 거쳐 보존 처리 후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개토제를 계기로 오랜 시간 기억 속에 묻혀 있던 민간인 희생의 진실이 드러나고 유가족의 아픔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야포 미군 폭격 사건은 6·25 전쟁 중인 1950년 8월 3일 남면 안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피난선을 미군기가 기총 사격해 승선자 250여명 중 대다수가 사망한 현대사의 비극이다.

여수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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