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층 아파트, 문화 인프라 확충… 영등포 신풍역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내 소중한 차 관리법 알려주는 송파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골목서 만나는 진짜 성동… 지역 제조 문화 체험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노원, 자연 속 힐링 프로젝트 ‘슬기로운 캠핑생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행주산성 관광 명소화 막는 고양시의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진출입로 확장 예산 3회 전액 삭감
기본 설계 좌절로 사업 제자리걸음

경기 고양시 행주산성이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으나 진입 도로가 왕복 2차로 좁고 인도와 자전거 도로가 단절돼 있어 관광객과 나들이객의 불편을 초래하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고양시의회가 이를 보완하기 위한 도로 확충 예산을 3회 연속 삭감해 시 발전을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행주산성 일대에서 매년 해돋이 행사, 행주대첩제, 드론 불꽃쇼, 투석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연중 이어지고, 유명 먹거리촌과 수변 둘레길이 들어서면서 관광 및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는 행주산성 일대 교통혼잡 해소와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해 순환도로 사업을 구상하고, 지난해부터 기본설계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예산 2억원을 편성해 왔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난해 2회 추경부터 올해 1회 추경까지 3차례 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행주산성순환도로는 총연장 1.95㎞로 관광전용 도로와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등을 포함한 복합 교통 인프라다. 시는 타당성 조사까지 마쳤지만 기본설계가 잇따라 좌절되면서 사업은 제자리걸음이다. 


한상봉 기자
2025-05-3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동대문 ‘장애인 친화 헤어’… 맞춤 미용 서비스

미용실 3곳과 협약… 총 4곳 운영 중증장애인 월 최대 2만원 보조

강서, 지하철 화재·테러 대비 합동 훈련

19일 지하철 9호선 증미역 일대

이상기후로부터 구민 지키는 ‘녹색 강남’

탄소중립 등 대응 기본계획 확정

“난곡 교통 개선해주세요”…관악구민 ‘난곡선 예타’

26일까지 ‘개선안’ 온오프라인 서명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