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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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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대신 태블릿 들고 자료 공유


서울 강남구 정례확대간부회의가 종이 없는 스마트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강남구 관계자는 “각 부서가 주관하는 위원회 회의에서 기존 종이 문서를 대신해 태블릿 PC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회의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자원 절약과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라고 했다. 매달 평균 10회 이상 열리는 위원회 회의에 이 방식을 적용하면 상당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안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출력해야 하는 경우에는 친환경 글씨체를 사용하는 등 탄소 중립 인쇄 지침을 준수한다.

A4용지 한 장을 줄이면 약 24.48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고 물 10ℓ를 절약할 수 있다.

강남구는 2023년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본관 1층 카페에서는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이를 반납하면 컵 보증금을 환불해 주는 무인 반납기를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 생활 습관 변화부터 혁신적인 정책까지 전방위적인 탄소 중립 정책을 추진해 친환경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안석 기자
2025-06-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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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