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K팝 열기 타고 ‘이대 상권 살리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부트럭터미널, 첨단 물류단지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동, 어린이 보호구역에 무인카메라 확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운동부터 영어까지… 똑똑한 ‘강남 시니어센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통령실 임시 홈피 오픈… ‘디지털 소통’ 강화 창구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추가 예산 투입없이 李영상 등 게재
정식 홈피 개설까지 3~4개월 소요
국민청원 시스템·굿즈 배포 등 검토


대통령실 홈페이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대통령실 홈페이지가 19일 임시로 개설됐다.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양식을 우선 사용했고 추후 ‘국민 청원 시스템’ 등 도입을 검토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식 홈페이지 구축 전까지 임시 홈페이지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면서 “대통령 일정, 공식 발언, 사진·영상 자료, 브리핑 등 핵심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유지보수 계약 범위 내에서 구축됐다며 실용성을 강조했다. 전임 정부 대통령실 홈페이지 운영을 담당하던 업체의 협조를 받아 기존 홈페이지와 동일한 양식을 사용했다고 한다. 홈페이지에는 이 대통령의 발언과 사진, 영상, 대통령실 공식 브리핑 등이 게재됐다.

대통령실은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대국민 디지털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서명과 국정 철학이 담긴 ‘디지털 굿즈(기념품)’도 임시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정식 홈페이지는 개설까지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국민정책 게시판이나 실시간 국정 브리핑룸도 (홈페이지에)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당초 출범 직후 홈페이지를 개편하려 했으나 필요한 자료가 모두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돼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국민 청원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해외 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과거에 했던 국민 청원을 보완해서 좀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국민주권을 직접 실현할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며 “미국과 영국의 청원 시스템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환 기자
2025-06-2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육아하기 좋은 관악 [현장 행정]

일일 직원 된 박준희 관악구청장

동작, 어르신 일시 돌봄 ‘효도케어센터’ 오픈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9명 상주 4·8시간 단위로 주 5회 이용 가능

중랑 주민자치 활동 홍보… “소통·협력 구심점”

성과공유회 이틀 동안 개최 라인댄스 등 공연·작품 전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