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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해상풍력 허가 1건에 수백억 오간다’ 주장에 ‘곤혹’···‘사실 무근’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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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해상풍력 인·허가 1건에 수백억 오간다’ 주장
영광군, ‘사실 무근이다’ 법과 원칙 따라 투명하게 진행


전남 영광군청 전경


영광군이 진보당이 제기한 ‘해상풍력 허가 1건에 수백억 오간다’는 의혹과 ‘어업인 동의 없이 일방 추진’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해명 자료까지 내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진보당 영광군위원회는 배포한 전단지에서 ‘영광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어업인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허가 1건에 수백억 원이 오간다’는 소문이 있다‘는 내용을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군은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군민들께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며, 해명 보도자료를 냈다.

군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초기 단계부터 군민, 어업인, 발전사업자와의 협의를 최우선 원칙으로 추진해왔고, 안마해상풍력의 경우 2022년부터 민관협의체를 통해 대화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허가 1건에 수백억 원이 오간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근거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맞섰다.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적 이익을 대가로 행정절차를 진행한 사실이 없으며, 모든 인·허가 과정은 법령과 규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군은 진보당의 주장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면서도 ‘허위 사실’ 유포 등 법적 대응에는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의 주장과 군의 해명 사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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