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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포-인천 연결 국지도 84호선 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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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양촌산단 교차로(지하차도) 전경


경기 김포시 대곶면과 양촌읍을 거쳐 강화도와 인천 금곡동을 잇는 ‘국지도 84호선 초지대교~인천 간 도로건설공사’가 1일 낮 12시 전 구간 개통한다.

착공 10년 만에 완공하는 것으로, 김포 서남부 지역과 인천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망 역할을 하게 됐다.

신설 도로 개통으로 김포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나들목(IC)과 연결되면서 지방도 356호선, 국도 48호선과의 연계성이 강화돼 김포시 광역교통망이 한층 개선된다. 이로써 강화도와 인천 방면 이동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 혼잡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지도 84호선 김포~인천 연결 노선


또한 이번 도로는 학운·양촌·대포 등 9개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하는 진입도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물류 차량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물류비 절감은 물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산업단지 활성화와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김포시는 이번 개통이 수도권 서북부와 인천을 잇는 교통망 확충의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 도로 안전시설 보강과 주변 정비를 통해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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