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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성동… ‘새단장’ 전국 최우수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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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일… 플로깅 등 환경정비


지난 9월 29일 ‘2025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에 참석한 정원오(앞줄 가운데) 서울 성동구청장.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2025 대한민국 새단장’ 사업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새단장 사업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연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사회, 주민, 관계 기관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전통시장, 상점가, 하천, 자전거도로, 간선도로 등 도시의 주요 생활공간을 대상으로 전 구민이 참여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했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 연무장길과 아뜰리에길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서울시 및 환경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구민도 참여할 수 있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를 줍는 운동)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생활밀착형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민관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2025-12-3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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