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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호, U23 아시안컵서 중동 강호와 맞대결…우즈베크·이란·레바논과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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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한축 축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이 지난달 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 글로라 델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인도네시아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23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U23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 등과 C조에 뽑혔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이란, 레바논 등 중동 강호들과 한 조를 이뤘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진행된 U23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1번 포트의 우즈베키스탄, 3번 이란, 4번 레바논과 C조에 포함됐다. 한국은 2번 포트였다. 우즈베키스탄은 2018년 중국 대회 우승팀이고 레바논은 본선에 처음 진출했다.

한국 U22 대표팀은 지난달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마카오, 라오스,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본선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20년 태국 대회 우승이다. 지난해 2024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현지 시간으로 내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6개국이 경쟁한다.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그동안 2년마다 개최됐다가 이번부터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에 올림픽 예선을 겸해 4년 간격으로 열리는 것으로 바뀐다. 내년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과는 무관하다.


서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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