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전세 버스 운송 사업자 대상, 관람객 20명 이상 유치 시 지원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최를 앞두고 특별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유료 관람객 20명 이상을 유치한 국내 여행사와 전세 버스 운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장료의 25%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통해 축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자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황소의 문 주차장(제1주차장) 내 지급 창구에 관광객 유치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영수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여행사와 운송업체의 협조로 더 많은 관광객이 함평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했다”며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평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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