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2026년 1조 3625억원 예산안 편성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10분 도시’ 강남스타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폭포 절벽의 스크린 변신… 동대문 밤은 365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구-중국 베이징 창평구, 자매결연 30주년 사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부동산 민원 급증에 신속 대처”…공인중개사 교육 나선 영등포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10·15 대책 관련 500여명 대상 진행


서울 영등포구가 지난 10일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관련 민원이 늘어난 것에 대응하고자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교육에서 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등포지회는 토지거래허가 신청 시 유의 사항과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 거래 신고 방법, 변경된 부동산 세법 적용 사례 등을 공인중개사 500여명에게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 의견에도 귀를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서 매수자는 주택 거래 신고 시 자금 조달 계획서와 입주 계획서 등 증빙 자료 제출이 의무화됐다”며 “이처럼 절차가 강화되면서 거래 신고에 필요한 서류 등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담당 인력을 기존 3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고, 전담 접수창구도 1곳 늘렸다. 이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변경된 제도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태환 기자
2025-11-19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이순신 1545!”… 중구 새 정신, 2만명 화답

김길성 구청장, 이순신 축제 참여

‘복지만 7000억’ 관악 예산 3년 연속 ‘1조원

구, 내년 예산안 1조 922억원 제출

중랑, 주택개발사업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10·15 대책 이후 건설 동향 파악 류경기 구청장 “현장 의견 경청”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