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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도교육청 전국영어듣기평가 예산 삭제, 선거 겨냥 졸속 행정 작심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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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이 24일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EBS 영어듣기능력 평가 예산 미편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신중한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전국 영어듣기능력 평가는 현재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2회씩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교육청은 영어듣기능력 평가 참여학교 감소를 이유로 시도분담금 내역에서 예산을 미편성해 평가가 중단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대안으로 신규 평가 모형 및 수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형 영어의사소통역량 함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8,753만 원을 편성했으며, 수업-평가 모형 개발 및 보급은 2026년 3월, 영어교사 워크숍은 2026년 2월 내 완료할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EBS 영어듣기평가 중단은 임태희 교육감의 수능 영어듣기 평가 폐지와 함께 급진적 사고에 기반한 졸속 행정”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 영어교사 2,131명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고 하지만 경기도 전체 교원 의견을 수렴하기에는 현저히 부족하다”고 혹평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교과 과정에 포함한 것은 좋지만, 학교 현장에 적용해 장·단점을 파악한 후 점진적으로 영어듣기평가를 폐지해도 늦지 않을 것”이라며 “해당 계획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시범 운영을 통한 교수학습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도 전체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교육 정책에 대한 폐지와 도입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며 “다음 선거를 위한 정책 남발이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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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