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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재난합동훈련 실시 “위기상황 대응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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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소방서·강동경찰서·한전 강동송파지사 등 참여


지난 9일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관계자들이 ‘2026년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ICTC 합동훈련‘에서 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는 서울소방본부 산하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에서 강동소방서, 강동경찰서, 한전 강동송파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ICTC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실무반별 임무수행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재난안전과, 감사담당관, 복지정책과, 청소행정과, 교통행정과, 자치행정과, 홍보과 등 통합지원본부 실무부서가 참여했으며, 강동구 보건소와 강동소방서 등도 함께했다. 각 기관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상황 접수, 임무 수행, 현장 대응, 자원 요청 및 지원, 대민 지원 등 구조·수습·복구 전 과정을 실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하며 유관기관 간의 대응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보고, 긴급구조통제단과의 현장 지휘 협력,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정보 공유, 자원 요청‧대민 지원 등 실제 재난 대응 절차를 반영한 상황 대응과 화재 완진 후의 지휘권 이양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이수희 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상시에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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